경남권 교원, 풀무원재단 ‘공감교육’ 연수 성료

풀무원재단은 통영RCE세자트라숲과 공동으로 진행한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세자트라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교사부터 초중고 관리자급 교사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감교육의 개념을 익히고 경남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 혐오와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장대익 석좌교수가 프로그램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장대익 석좌교수가 프로그램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연수 1부에서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석좌교수가 ‘공감의 반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 교수는 정서적·인지적·행동적 관점에서 공감의 원리를 설명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의 박보은 감독이 프로젝트식 교육을 활용한 운영 방법을 소개했다.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방식을 직접 시연하고 실습하며 공감교육의 실제 진행 과정을 체득했다.

풀무원재단은 이번 연수를 기점으로 통영RCE세자트라숲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남권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 보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재단은 2024년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병인 풀무원재단 공감교육 사업담당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공감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통영에서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 Posts

Latest News from Korea

  • Best spots for autumn stroll: 4 destination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October, when autumn colors grow richer, is an ideal time to slow down and take in the seasonal scenery on foot. With every step, the changing hues of autumn leaves, the breeze, ancient trees and forest paths offer a chance to escape the daily routine and fully immerse oneself in the spirit of the season. To mark the arrival of… Read more: Best spots for autumn stroll: 4 destination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 Seoul Grand Park to unveil twin baby red pandas
    Maru and Marong, twin red pandas born at Seoul Grand Park in the first successful breeding of the species in Korea, will make their public debut on Oct. 14. The park said Wednesday that the cubs, born on June 19, have grown healthily and recently begun exploring outside their den. It decided to introduce them to the public earlier than… Read more: Seoul Grand Park to unveil twin baby red pandas
  • 부산서 정명훈·벤게로프·도쿄 필하모닉 공연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일본을 대표하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부산 시민들을 만난다. 클래식부산은 오는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막심 벤게로프&도쿄 필하모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대는 25년간 음악적 동행을 이어온 정명훈과 도쿄 필하모닉의 긴밀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2026년 창단 115주년을 맞는 도쿄 필하모닉은 일본 최초의 교향악단으로, 2001년 정명훈을 특별 음악고문으로 위촉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부터는 그를… Read more: 부산서 정명훈·벤게로프·도쿄 필하모닉 공연
  • 경남권 교원, 풀무원재단 ‘공감교육’ 연수 성료
    풀무원재단은 통영RCE세자트라숲과 공동으로 진행한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경남 통영시 세자트라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교사부터 초중고 관리자급 교사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감교육의 개념을 익히고 경남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 혐오와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1부에서… Read more: 경남권 교원, 풀무원재단 ‘공감교육’ 연수 성료
  • NH농협은행,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선언
    NH농협은행이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해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4분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분기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마무리 추진계획과 더불어 2027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추진 결의 대회 후 엄을용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Read more: NH농협은행,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선언

Latest Entertainment from Korea

Learn People & History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