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동탄시티동물의료센터가 대학병원급 의료 장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24시간·연중무휴 응급 진료 및 중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한 동물의료기관으로, 기본적인 내과·외과 진료를 비롯해 정형외과클리닉, 간담도클리닉, 신장투석클리닉, 종양치료클리닉, 영상진단센터 등 각 진료과가 전문적으로 세분화돼 있다.

Toshiba Aquilion CXL 128-slice CT, SAMSUNG V7 초음파 장비, 혈구분석기, 혈청화학분석기 등 고성능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혈액투석 장비인 FMC Multfiltrate Pro, 전기종양치료기(ElectroVet EZ), 소노큐어(Sonocure) 등을 통해 고난도 및 난치성 질환까지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4시간 관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회복을 돕는 중환자 집중치료(ICU) 시스템과 응급실(E.R) 운영, 표준화된 진료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중증 응급 케이스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수술, 종양 수술, 치과 진료 및 스케일링 등 고도의 정밀성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진료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24시동탄시티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의료 프로세스를 통해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있으며, 24시간 상주하는 외과 전담 의료진이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친절한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며 “최신 의료 지식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